오연서 “황보라 대타로 갑자기 걸그룹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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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5월 30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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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배우 황보라를 대신해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는 오연서와 배우 송승헌, 이시언, 장규리가 출연했다.

오연서는 2세대 걸그룹 ‘러브(LUV)’ 출신이다. 배우 전혜빈과 함께 3인조로 활동했다. 당시 중학교 3학년 16살 때였다.

“한 8개월 정도 활동했다. 당시 2002년 한일월드컵 때라서 잘 안됐나 싶다. 그룹 슈가, 밀크 등이 라이벌이었다”고 했다.

오연서는 “내가 갑자기 데뷔를 하게 됐다. 원래 황보라씨가 데뷔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돼서 제가 캐스팅됐다”며 “4~5개월 정도 준비한 후 데뷔했는데 활동이 너무 힘들었다. 활동이 빨리 끝나 아쉬운 건 없었다”고 털어놨다.

오연서는 팀 해체 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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