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의 근황에 대해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한 기사에 대해 유쾌하게 대처했다.
지난 3일 김현중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의 근황을 두고 ‘한류스타의 몰락’ ‘농부된 근황’ ‘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인생’ 등으로 표현한 기사를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했다.
김현중은 해당 기사를 두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며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라며 “회사로 연락 주세요”라고 유쾌한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중은 지난 4월부터 유튜브 콘텐츠 ‘답이없땅’에 출연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김현중이 자신이 과거 구매했던 땅에서 구매하고 옥수수 농사를 짓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김현중 콘서트 ’더 라스트 댄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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