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2만 6372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0만 5778명으로 집계됐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1위를 유지하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설계자’가 5월 29일 개봉하면서 잠시 2위로 밀려났지만 5월 31일에 1위를 재탈환한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다. 이 영화는 이날 2만 1534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1만 1669명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가 1만 5897명을 동원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98만 54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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