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와 찍은 우정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날 우리”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엄정화 이소라는 얼굴을 맞대고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엄정화와 이소라는 1969년생으로 54세인 동갑내기 친구다. 두 사람 모두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또 이소라는 “왜 또 짠하지”라며 “사랑하는 정화”라고 댓글로 동갑 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엄정화는 “우리 이날 너무 좋았어”라며 그 시간을 추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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