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군이 아빠와 동생들의 추억을 공유했다.
10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그 어느 것도 변하지 않은, 그나저나 아버지는 자웅동체셨나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젊은 김성주와 어린 민율, 민주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대학에 갈 정도로 훌쩍 자란 민율 군과 11살이 된 민주 양은 아빠 김성주와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김성주는 지난 2002년 결혼해 2004년 장남 민국, 2009년 차남 민율, 2013년 막냇딸 민주를 품에 안았다. 그중 김민국은 지난해 뉴욕대학교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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