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림로즈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싱글앨범 ‘리바이벌’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를 마쳤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프레이야(Freyja)’가 처음으로 공개됐고, 2부 순서로 진행된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석한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앨범 발매 후 9개월만의 컴백을 알린 이날, 프림로즈 멤버 하윤은 “거의 1년 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되어 긴장된다. 그래도 팬들이 예전과 같이 열정적으로 맞아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프림로즈 멤버 루비는 “이번 앨범의 메시지는 ‘회복’이다. 많은 분들이 ‘프레이야’를 듣고 각자의 하루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프림로즈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프림로즈를 사랑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 역시 덧붙였다. 프림로즈 멤버 레이니는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프리즘이 있어 기나긴 준비 기간동안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프림로즈 멤버 나현은 “이번 ‘REVIVAL’ 활동 기간 동안 정말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프림로즈는 작년 1월에 데뷔하여 이번에 3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4인조 걸그룹이다. 이번 싱글앨범 ‘리바이벌’은 북유럽 신화를 모티프로 기획됐으며, 이달 초 스웨덴 현지에서 진행된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완판, 콘서트 만원 관객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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