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베트남 첫날 밤부터 위기일발…무슨 일?

  • 뉴시스
  • 입력 2024년 6월 24일 11시 17분


ⓒ뉴시스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 배우 서윤아가 베트남 냐짱(나트랑)에서 첫날밤부터 위기일발 상황을 맞는다.

2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동완·서윤아가 베트남 냐짱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해양 액티비티와 푸짐한 저녁을 즐긴 두 사람은 이날 밤 숙소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서윤아는 대구 여행 때 김동완이 선물했던 커플 잠옷을 가져왔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나 바보인가? 안 가져왔다”며 머쓱해한다.

그러자 서윤아는 “오빠가 자꾸 내가 한 말을 잊어버리고, 임기응변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별로 안 좋다”며 실망한 기색을 보인다.

이어 “날 어떻게 재미있게 해줄 건지, 고민을 좀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한 채, 별채에 있는 자기 방으로 간다.

김동완은 혼자 서윤아를 웃기게 해 줄 아이디어를 고민하다가, 바람을 쐬러 바깥으로 나온다. 그런데 개인 수영장 내 테이블에 와인, 꽃잎, 서윤아가 쓴 손편지가 놓여있어 깜짝 놀란다.

김동완이 방에서 씻고 고민하는 동안, 오히려 서윤아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김동완은 서윤아의 편지를 읽어보면서 감격에 젖고, 잠시 후 서윤아가 등장하자 “언제 이런 걸 준비했어?”라면서 행복해한다.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서윤아는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그때 왜 울었어?”라고 앞서 ‘가상 2세 사진’을 보고 펑펑 눈물을 쏟았던 김동완의 진짜 속내를 묻는다.

김동완은 그때의 마음을 떠올린 뒤, 조심스레 본인의 진심을 밝힌다. 김동완이 서윤아에게 어떤 답을 들려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서윤아를 웃기기 위해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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