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4개월 아들 안고 찰칵…“테니스 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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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1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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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손연재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테니스 치고 싶은 엄마의 코트 엿보기”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담장 너머로 테니스 코트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테니스를 치고 싶지만 육아때문에 포기하는 손연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손연재의 아름다운 미모와 아들의 귀여운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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