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감독, 결혼 10주년 노을 아래 단란한 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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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13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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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인스타그램 캡처
탕웨이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딸과 함께 가족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탕웨이는 12일 “서호의 강을 떠올리며,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노을 아래 서 있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그들의 딸까지 세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 속에서 탕웨이는 휴대전화로 딸이 손가락으로 만들어 보인 하트를 촬영하고 있다.

탕웨이 인스타그램 캡처
탕웨이 인스타그램 캡처


탕웨이는 영화 ‘만추’(2011)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한국에 거주해 왔다. 두 사람은 2016년에 딸을 낳았다.

지난 6월에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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