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19일 일본 TV아사히 토크쇼 ‘테츠코의 방’에 출연한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김수현이 출연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테츠코의 방은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원로배우 구로야나기 데츠코가 197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과 아시아 투어, 취미 등과 관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팬미팅에서 1981년 발매한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부른 이유도 밝힌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으로 한류 열풍을 재점화했다. 지난달 22~23일 일본 피아 아레나에서 열린 팬미팅은 전석 매진됐다. 일본 후지TV 간판 프로그램 ‘메자마시TV’는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눈물의 여왕이 ‘사랑의 불시착’(2019~2020)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도 크게 흥행했다며 김수현 팬미팅 실황과 인터뷰를 주요 뉴스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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