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17일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출연료 지급을 완료했다”며 “한 명의 배우와 수정 계약서를 다시 작성 중이다. 현재 미지급한 출연료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완벽한 가족 주·조연 배우들이 아직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달 14일 오후 10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도경수 주연 ‘진검승부’(2022) 이후 1년 9개개월 만의 KBS 2TV 수목극 부활 신호탄을 쏜다.
이 드라마는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최선희’(박주현) 가족이 어느 날 친구 ‘박경호’(김영대) 죽음으로 겪는 이야기다. 김병철과 윤세아는 선희 양부모 ‘최진혁’·‘하은주’, 윤상현은 빌런 ‘최현민’을 맡는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며, 일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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