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바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파리 올림픽 중계를 위한 아나운서 합평회를 보며 “저 오늘부터 아나운서 존경하려고요”라며 아나운서 일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MC 전현무에게 “솔직히 이런말 직접해 본 적은 없지만 전현무 선배 존경한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전현무가 정말 준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는 아나운서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뒤에 “예능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이에 박명수는 전현무가 아나운서 시절 예능을 위해 댄스 학원도 다녔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전현무는 “댄스학원, 성대모사 개인기 (준비했었다)”라며 과거 예능을 열심히 준비했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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