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YG 후배 앞에 무릎 꿇었다…“못 챙겨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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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27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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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집대성’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화면 캡처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후배 앞에 무릎을 꿇었다.

26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빅뱅 대성이 YG 직속 후배였던 위너 이승훈, 김진우를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대성이 서운한 점이 있는지 물었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과는 따로 식사했었다는 말에는 “밥 먹은 적 있어? 형들이 역시 마음이 넓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승훈이 “대성이 형이랑은 언제 한번 식사할 수 있을까 했다. 지인 일로 연락을 드린 적 있었다. 형과 오래된 사이라고 해서 믿을 만한 사람이냐고 여쭤봤다. ‘네가 한번 겪어봐, 직접 겪고 판단해’ 매몰차게 하더라”라고 폭로(?)해 대성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샀다.

이후 대성이 서운한 점을 다 풀고 가라고 얘기했다. “참고로 난 너희한테 서운한 거 하나도 없어”라는 말에는 이승훈과 김진우가 “없겠죠, 관심이 없으니까. 관심이 있어야 서운하지. 왜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 거냐?”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거미, 세븐 등 YG 출신 다른 선배들 얘기까지 나오자, 대성이 결국 무릎을 꿇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게 다 내 잘못이야. 미안하고, 넓은 아량으로 날 용서해 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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