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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아빠 “멋진 우리 아들 술, 도박, 여자만 조심하면 돼” 충고
뉴스1
업데이트
2024-07-27 00:09
2024년 7월 27일 00시 09분
입력
2024-07-27 00:09
2024년 7월 27일 0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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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아버지와의 다정한 사이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남해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자전거로 마을을 둘러보던 덱스와 안은진은 잠시 바닷가에서 쉬며 ‘부모님께 지정어 빨리 듣기’ 게임으로 입수 내기를 했다.
안은진은 덱스가 부모님께 들을 지정어로 ‘우리 아들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어’를 골랐다.
이에 덱스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하고 힘차게 외치자, 아버지도 “어이, 덱스!”라고 우렁찬 목소리로 아들을 반겼다.
덱스가 “아빠 오늘 나 촬영하러 왔는데 황정민 배우를 만났는데 너무 잘생기셨다”고 하자, 아버지는 “아빠보다 잘생겼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덱스는 “아빠만큼 잘생겼다”고 답하고, 지정어를 듣기 위해 “근데 아들이 멋진가?”라고 물었다.
아버지는 “그래도 우리 아들이 최고지. 두말하면 볼테기 아픈 소리 아냐?”라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한 덱스는 “세계적으로 봤을 때 아들이 먹히려나?”라고 한 번 더 물었고, 아버지는 “아빠가 전에 얘기했던 3가지만 조심하면 문제없다”며 “술, 도박, 여자 조심해야 하는 걸 뼛속 깊이 새겨”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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