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건물 산 유재석 “난 주식 안 하고 저축했다”

  • 뉴시스
  • 입력 2024년 7월 27일 00시 09분


ⓒ뉴시스
코미디언 유재석이 주식을 하지 않고 저축을 한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가 26일 올린 영상엔 유재석이 출연해 김용만·지석진·김수용 등과 투자 관련 얘기를 했다. 김용만은 “우리가 한창 돈을 벌 때, 부동산 쪽으로 귀가 얇았으면 어땠을까 싶다”며 “그런데 주식 쪽으로 잘못 갔다”고 했다. 지석진은 “주식 관련 정보를 들으면 나 혼자 성공하기 싫어서 다 알려준다. 그러면 용만이는 산다. 그런데 재석이는 서너 번 전화해도 절대로 안 산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난 주식 안 산다. 잘 모르는 곳을 왜 사냐. ‘형 여기 뭐 하는 회사야’라고 물으면 ‘야 그게 뭐가 중요하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야’라고 하더라”고 했다. 지석진은 “우리 인생에 하이 리턴은 없었다. 다 하이 리스크”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나는 계속 저축을 했다”고 하자 지석진은 “재석이는 은행 이자 2.1%에 돈만 넣어뒀고, 우리는…”이라고 했다. 김수용은 “우린 늘 사면 대표가 구속되고 허위 공시에 상장 폐지”라고 말했다.

최근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토지를 현금 200억원에 사들여 화제가 됐다. 이어 인근 다세대주택을 약 80억원에 구입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