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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해…불안하고 외로웠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29 11:32
2024년 7월 29일 11시 32분
입력
2024-07-29 11:32
2024년 7월 29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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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감별사’가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는 샤이니 온유와 트와이스 정연이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온유는 자신의 애장품으로 야구 글러브를 꺼내 들었다. 온유는 “2010년 초에 목 수술을 했다. 그래서 6개월 정도 말을 못했다. 그 때 이 글러브를 사서 6개월 동안 말 없이 공만 던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의 불안함이나 외롭거나 힘들었던 시절을 잘 버티게 해준 친구”라며 글러브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온유는 “글러브 가격은 공 포함해서 23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온유는 지난 2014년 성대 폴립 제거와 성대 점막 복원술을 받아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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