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의 만삭 배를 감싸 안고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9일(한국 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저스틴 비버가 뒤에서 헤일리 비버의 만삭 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의 귀에 무언가 속삭이고 있으며 헤일리 비버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면서 재치 있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엄마와 아빠” “배가 너무 귀엽죠?” “배가 너무 예쁜데” “두 사람 너무 행복하고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 초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 가수였다. 히트곡으로는 싱글 3집 ‘베이비’(Baby)로 크게 히트친 그는 어린 나이에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2015년 발매한 앨범 ‘퍼포즈’(Purpose) 수록곡 3곡이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으며 2021년 ‘피치스’(Peaches)와 ‘스테이’(STAY)로도 다시 한번 부활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오랜 친구로 지냈던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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