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이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한 DJ DOC 정재용의 일상이 담겼다.
DJ DOC 래퍼로 사랑받았던 정재용은 2018년 19세 연하인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결혼, 결혼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정재용은 활동이 줄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자격지심에 이혼을 강요했다며 이혼은 온전히 제 탓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재용은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칸에 얹혀살고 있다고 밝히며 “아직 수입이 없다, 지출만 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재용은 “제가 문제다, 돈을 모으지 못하고 생기는 대로 지출했다”라고 털어놓기도.
더불어 정재용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른쪽 폐 염증이 80% 이상 진행됐다고 밝히며 “호흡이 안 된다, 그 후 진행된 라디오 스케줄에서도 몇 마디 했는데 숨이 안 쉬어졌다”라고 망가진 건강 상태를 전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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