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지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언젠가 찾아올 갱년기, 두려움이 이젠 나름의 나만의 방식으로 낭만적으로 풀 수도 있겠구나 싶은 단단한 마음이 생기는 뮤지컬, 멋진 공연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민-김준호 커플은 뮤지컬 ‘메노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조혜련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조혜련의 초대로 뮤지컬을 보러 간 듯 그의 사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김지민은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준호와 결혼 발표를 한 것도 아닌데 결혼 시기를 묻거나 아예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람도 있다며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결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애를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민은 김준호와 여전히 ‘꿀 떨어지는 사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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