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다섯째도 아들…“농구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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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8월 11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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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형제를 키우게 됐다.

정주리는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우리 또또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려 현재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이 남자 아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제가 5형제의 엄마가 됐어요.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스페셜한 나의 인생! 정말 재미나요!”라며 다섯 형제 엄마가 되는 설렘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개그계 동료들은 댓글로 축하했다. 심진화는 “독수리 5형제도 한 명은 여자인데…”라고 반응했다. 이용진은 “농구팀 가능”이라고 했다.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4남을 두고 있다. 첫째부터 이번 아까지 모두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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