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리볼버’의 주역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김종수가 출연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김준한이 “사실은 지연 씨가 되게 날씬하잖아요, 근데 먹방 유튜버 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먹는다”라며 임지연의 남다른 먹성을 언급했다. 이에 MC 정호철이 라면을 최대 몇 봉지 먹을 수 있냐고 질문하자 임지연이 “작정하고 먹으면 다섯 봉지 이상”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입이 길어요, 딱 먹을 만큼 배가 금방 채워져서 그만 먹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다, 난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라고 오래 먹는 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임지연은 술도 일없이 쉴 때 마시면 소주 3병에서 4병까지 마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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