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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양준혁, 아빠 됐다…19세 연하 아내 임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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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06:57
2024년 8월 13일 06시 57분
입력
2024-08-13 06:57
2024년 8월 13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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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55)이 마침내 아빠가 됐다.
12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양준혁은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이 현재 임신 16주차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50대 중반에 아이를 가지니까 남다르다. 태명은 팔팔이”라고 소개했다.
박현선은 “감사하게 시험관 한 번에 아이를 가졌다. 초음파를 보니 아기집이 두 개더라. 다 놀랐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신 8주차에 한 아이는 유산됐다. 박현선은 “의사가 다른 아이에겐 영향이 있지 않다고 용기를 주셨다”고 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지난 2021년 3월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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