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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혜련 “김용만 좋아했다” 짝사랑 고백
뉴시스
업데이트
2024-08-19 11:05
2024년 8월 19일 11시 05분
입력
2024-08-19 11:05
2024년 8월 1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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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조혜련이 과거 김용만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김용만을 향해 “내가 용만 오빠를 좋아했었다”고 털어놨다. 지석진이 “진짜로?”라고 묻자 조혜련은 “좋아했었어”라고 답했다.
김용만이 “농담이지”라고 말하자, 조혜련은 “진짜로 내가 오빠 좋아했었다. 왜냐하면 용만 오빠가 목소리도 좋고 호감이잖아. 지금은 약간 아저씨 냄새가 나긴 하는데 그때는 약간 고급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용만이가 피부가 하얘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었다”면서 “우리 셋 다 여자들한테 인기가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수용 오빠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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