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세 자녀와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18일 소셜미디어에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 하려 내가 왔노라”라며 사진을 올렸다.
세 아이들을 양 팔로 꼭 끌어 안고 있는 사진이다.
신현준은 12세 연하 첼리스트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주의 사랑 이 사랑은 결코 변치 않아. 모든 계절 돌보시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신실해”라고 적어 독실한 크리스천 면모를 보였다.
신현준은 현재 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 진행을 맡고 있다.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서 황장군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2006년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8세 소년의 지능을 가진 40세 기봉이를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2001), ‘가문의 위기’(2005) ‘킬 미’(2009) ‘살수’(2023), 드라마 ‘울랄라 부부’(2012) 등에도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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