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방어 양식장을 운영하는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포항시 구룡포에서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기본 1만 마리 이상 키우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숙, 이지혜 등 출연진이 “이게 다 본인 거냐? 부자다~ 재력가였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양준혁은 시행착오 끝에 방어를 키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갖가지 어종에 실패했다. 10년간 계속하다가 어종을 방어로 바꾸면서 5년 전부터 잘되기 시작했다”라고 전한 것. “투자 금액이 엄청났겠다”라는 반응에는 “그 돈으로 강남에 투자하고, 땅 샀으면 서장훈 씨처럼 빌딩도 샀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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