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인 최민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홍보대사 ‘올림픽 프렌즈’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2일 민호와 진행한 화보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올림픽 프렌즈로 활동하는 소감부터, 드라마 ‘가족x멜로’를 준비하는 과정,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를 기대하는 마음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설렘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민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홍보대사 ‘올림픽 프렌즈’로 선발돼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을 누볐다. 민호는 인터뷰를 통해 “정말 꿈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좋아하는 종목을 보면서 응원하고 즐길 수 있으니 꿈만 같고 기대가 크죠”라면서 “재밌는 점은 아버지가 88 서울 올림픽에 출전하셨어요, 물론 전 보기만 하는 거지만 감회가 남다르죠”라고 했다. 최민호의 부친인 최윤겸 충북 청주 FC 감독은 88 서울 올림픽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최민호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가족X멜로’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마트 보안 요원 남태평 역을 맡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딱 봤을 때 저랑 어울리는 역할이라고 얘기해줬어요, 외적으로 단면적인 모습만 보면 어울리는 건 확실한데, 속으로 파고들면 저와 반대인 캐릭터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상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최대한 캐릭터에 녹여서 제가 어색하지 않도록 행동으로 먼저 다가가려고 해요”라고 귀띔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준비하며 느낀 설렘도 전했다. 그는 “20대 때부터 대학로 연극을 너무 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라이브잖아요”라며 “긴 호흡을 한 번에 가져가는 데 매력을 느꼈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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