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12㎏ 감량 성공한 동생에 “살 안 빼냐” 잔소리

  • 뉴스1
  • 입력 2024년 8월 31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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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최근 12㎏ 감량에 성공한 동생 박효정의 턱살과 뱃살을 놀렸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이 가족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서진은 다이어트 중인 동생 박효정에게 “너 살 안 빼냐”고 잔소리했다. 이에 박서진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효정이) 12㎏ 빠졌다”며 박효정을 감쌌고, 박효정의 몸무게 감량 소식을 들은 패널들은 “두 사이즈 이상 줄었다”며 감탄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백지영은 “(효정이) 바프 촬영까지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한 달 남았다고 답하자 백지영은 “한 달이면 성공하겠다는 멘트는 차마 못 치겠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서진이 박효정의 턱살을 잡으며 “이건 뭐냐”고 묻자 박효정은 “이건 젖살”이라고 대답, 뱃살을 잡으며 “이건 뭐냐”는 질문에는 “내 장기”라고 뻔뻔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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