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안재민과 10월 결혼

  • 뉴시스
  • 입력 2024년 9월 5일 00시 04분


코멘트
ⓒ뉴시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가 배우 안재민(38)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정윤혜는 지난 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적었다. 안재민에 대해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정윤혜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재민도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쓰고 정윤혜와의 결혼을 알렸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낸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2010년 ‘A’로 반짝 스타덤에 올랐으나 이후 큰 히트곡을 내지 못했으며 2016년 해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맏이’(2013~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 등에 출연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TV 드라마 ‘스크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울지 않는 새’(2015)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