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2회에서는 빛나는 리더십으로 파리올림픽에서 주목받았던 오혜리 코치의 반전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오혜리는 사랑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자신과 똑 닮은 딸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여운 매력이 폭발한 딸의 모습에 오혜리를 비롯한 지켜보는 모두가 심쿵했다는 후문. 제자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던 호랑이 코치 오혜리는 어디 간 것인지, 카리스마를 잠시 해제한 그는 딸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오혜리의 딸은 엄마 못지않은 운동 실력으로도 시선을 이끈다. 그의 딸은 균형을 중요시하는, 어른들이 하기도 쉽지 않은 고난도의 운동도 거뜬히 소화해 내며 타고난 ‘운동 수저’다운 면모를 자랑한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하지만 오혜리는 운동에 열중하는 딸을 향해 “결과에 승복해야지”라는 멘트를 날린다. 딸 앞에서는 호랑이 같은 눈빛과 목소리가 사라지다가도, 운동에 있어서는 그의 어쩔 수 없는 엄격한 코치 본능이 나온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더 나아가 오혜리의 딸은 애교까지 장착, 끊임없이 먹방을 선보이며 참견인들의 마음을 녹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전공 교수인 남편까지 총출동한다.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오혜리는 어떤 모습일지 딸, 남편과 깨를 달달 볶을 그의 일상이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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