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62)와 방송인 강주은(54)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 덕분에 늘 유쾌한 삶을 사는 나”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민수는 헬멧을 쓴 채 무릎을 꿇었다. 한껏 차려입은 아내 강주은은 팔로 남편 최민수의 헬맷을 누르며 유쾌하게 웃었다. 강주은은 “남편 ‘제가 뭘 잘못했죠?’ 나 ‘몰라?’”라고 덧붙였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최근 한 기업 VIP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강주은은 “모처럼 남편 없이 파티 떠나기 직전 남편에게 들켜버렸지만 우리만의 유쾌한 순간도 파티에 밀리지 않네요”라고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은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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