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본명 김성훈)를 가졌을 때 신혼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노안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신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성우는 노안 수술을 위해 김용건과 함께 천안에 위치한 안과를 방문했다. 김용건은 신성우의 수술 일정에 선뜻 동행하며 수술 후 운전을 대신해 주겠다고 의리를 뽐냈다.
김용건은 목적지로 향하던 중 근처에 위치한 도고온천을 보고 추억에 잠겼다. 김용건은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갔다, 하정우를 임신했을 때야”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용건은 “혼전임신을 했다, 하정우 7개월 됐을 때”라고 부연했다. 김용건은 어린 시절 아이들과 자주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았던 때를 떠올렸다.
신성우 역시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갔었던 온천의 추억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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