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새로운 ‘꽃대디’ 57세 신현준의 육아 일상이 담겼다.
아홉 살 첫째 아들 민준, 일곱 살 둘째 아들 예준, 네 살 셋째 딸 민서를 키우는 신현준이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했다. ‘관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신현준은 여러 단계의 피부 관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현준은 “자기 전에도 앰플 5~6개는 바르는 것 같다”라며 술, 담배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어이 신현준의 아내가 모습을 드러냈다. 신현준의 아내 김경미는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출신으로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던 때 신현준과 만났다고. 김경미의 외모에 김구라는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과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신현준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내 김경미에 첫눈에 반해 연애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현준은 “아내는 박사 과정 중이었는데, 모든 걸 포기하고, 한 남자 때문에 여기 와서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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