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고 적었다.
박환희는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멀쩡하다”며 역무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환희는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건가 봐요.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중입니다. 모두 걱정 마세요”라며 건강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한편 쇼핑몰 모델 출신의 박환희는 2015년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2018) ‘지리산’(2021) ‘혼례대첩’(202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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