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19)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김민국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플룩은 타고 있는 포비랑, 사귀는 건 마시는 뽀로로랑, 첫사랑이 이렇게 오래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국은 귀여운 캐릭터 의자에 앉아 뽀로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이때 김민국은 파격적인 은발을 하고 있었다. 웹툰에 나올 법한 비주얼이었다.
김민국은 “머리는 필터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에 진학했다. 같은 해 연말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등장해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김민국의 아버지 김성주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민국 등 김성주와 아이들은 과거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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