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소속사 내홍 속 버니즈에 대한 애정…“소원 비는 거 잊지 말자”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9월 17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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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와 자신들의 프로듀서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 내홍 속에서도 팬덤 ‘버니즈(Bunnies)’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17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차분한 색감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으로 ‘2024년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뉴진스는 “벌써 여름이 지나 가을, 기다리던 2024년 추석이 벌써 돌아왔다”라며 “버니즈 여러분과 함께하는 세 번째 추석”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 한해도 저희 뉴진스와 함께 열심히 달려오셨을 버니즈 여러분들, 이번 연휴에는 꼭 푹 쉬셨으면 좋겠다”라며 “추석에도 뉴진스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 함께하고, 소중한 분들과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 비는 거 잊지 말자”라고 청했다.

앞서 뉴진스는 전날 공개한 ‘2024년 추석맞이 스몰 토크’ 영상에서는 각자 추석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민지와 하니, 다니엘은 가족 여행을 간다고 밝혔다. 해린은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혜인은 여름에 못한 수영을 즐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기놀이를 하면서 지난해보다 발전한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추석 음식 밸런스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멤버들은 토크 내내 서로 장난 치거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오는 25일까지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직으로 복구하길 원한다고 어도어에 요구한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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