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강민경 “잡티 많이 늘어…혈당 관리 중”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9월 30일 11시 44분


레몬즙 짠 물과 견과류 먹으며 하루 시작

ⓒ뉴시스
다비치 강민경(35)이 건강 관리로 바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안하면 불안해서 못 견디는 관리 총망라”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은 운동 후 피부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강민경은 “무대 조명 때문에 잡티가 많이 생기는 편이라 레이저 토닝 해준다. 잡티가 좀 많이 늘었다더라”며 “선생님이 제 피부 특성을 고려해서 약한 열로 해주시는 편이다.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붓거나 붉어지지 않도록 조절해 주시는 편”이라고 했다.

또한 혈당 관리 중이라는 강민경은 레몬즙 짠 물과 견과류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강민경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아침에 눈 뜨면 커피부터 찾는다”며 “당연히 몸에 좋을 리 없지 않나. 메이크업 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레몬? 짠물을 꼭 한 컵씩 먹고 커피를 마시라고 이야기 해주셨다”고 했다.

성대 관리를 위해 병원도 찾았다. 강민경은 “약간 불편할 때 와야 크게 안 좋아지는 걸 예방할 수 있어서 검사받으러 왔다”며 성대 정밀 내시경을 진행했다.

이에 의사는 “왼쪽 성대가 조금 부어 있다”고 진단했다. 이후 상비약을 받은 강민경은 성대 진료 결과를 가지고 연계해서 보컬 레슨도 진행했다.

가수이면서도 패션브랜드 CEO, 유튜버 등 현재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강민경은 자신만의 시간 관리 방법도 공개했다.

강민경은 “일단 생각이 들면 해버리는 스타일이다. 그게 시간 관리의 코어”라면서 “생각나는 대로 할 일을 적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할 일을 싹 정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솔직히 말하면 시간 관리 진짜 못한다. 그냥 막 닥치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다. 주저하지 않는 게 시간 관리 팁인 것 같다”며 자신의 루틴한 하루 일상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를 다녀온 강민경은 엄정화, 정재형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

강민경은 “참 사랑스러운 정화 언니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위로가 되는 재형 오빠”라면서 “지금 내가 잘 가고 있나 걱정되고 고민될 때 이렇게 만나서 실컷 이야기하고 나면 많은 것들이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며 자신만의 멘탈 관리법도 공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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