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 김원준이 2022년생 동갑내기인 환준이와 예진이를 데리고 글램핑에 나섰다.
김원준의 딸 예진이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신성우-김원준이 의기투합했다. 이어 막간의 맥주 타임을 즐기던 중, 두 사람은 노후 계획부터 나이 많은 아빠의 고충, 음악 저작권료,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한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성우는 김원준에게 “나는 지금까지 내가 냈던 음반들을 음악 권리까지 다 내 걸로 만들어놨어”라며 “아이들이 다 관리할 수 있게 하나씩 가르쳐 주려고”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신성우는 “제 음반의 모든 권리를 제가 사들였다, 아이들이 아버지를 기리면서 보관하고 쓸 수 있도록”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신성우는 사후 70년까지 권리가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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