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새 식구로 합류해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는 간절함에 결정한 후회 없는 선택이지만, 자신을 보고 비혼모가 되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는 않기를 당부했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동네 부동산을 들렀다. 사유리의 방문에 부동산 사장님과 직원인 김 부장님이 함께 감자수제비를 끓여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김 부장님이 젠의 아빠 참여 수업에도 바로 와줬다”라며 가족 같은 사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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