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X1 출신 배우 김우석(27)과 강나언(23)이 열애를 인정, 연예계 공식 ‘곰신 커플’이 된다.(관련 기사 2024년 10월 25일 오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김우석♥강나언, 입대 앞두고 연인됐다…핑크빛 열애중)
25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우석과 강나언은 새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 연출 배하늘) 인연을 계기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1 보도 이후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 5세 차 커플로, 이들은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로, 오는 29일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어 이들 커플의 투샷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하면서, 강나언은 ‘고무신’이 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우석은 그룹 업텐션과 X1 활동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첫 연기에 도전한 이후 tvN ‘불가살’(2021),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2023)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또한 지난해 공개된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하이틴 스릴러 장르를 이끌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나언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2022)로 데뷔한 후 tvN ‘일타스캔들’(2023)의 ‘빵수아’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구미호뎐1938’(2023)과 ‘웨딩 임파서블’(2024)에서 활약했고,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으로 열연해 호평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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