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아예 공부 놨다…낭비 안 해 좋아”

  • 뉴스1
  • 입력 2024년 10월 31일 23시 01분


‘아빠는 꽃중년’ 31일 방송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아들 그리를 언급했다.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신성우는 두 아들을 재우고, 치킨을 먹으며 아내와 육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첫째 태오의 성향을 꼼꼼히 되짚어보고 걱정하기도. 이에 신성우는 두 아들과 아동심리 상담 센터를 찾아갔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와 닮은 첫째 태오의 기질을 보며 신현준이 함께 배우로 활약 중인 김용건-하정우(김성훈) 부자를 향한 부러움을 고백했다. 신현준은 세 아이 중 한 명은 배우를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기도.

이어 아들 그리(김동현)와 함께 방송인 부자로 활약 중인 김구라는 “다행인 게 낭비를 안 했다”라며 사교육에 많이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구라는 “어렸을 때부터 아예 공부를 놨으니까 쓸데없이 공부 때문에 막 신경 쓰고 이런 건 없었다”라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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