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전혜빈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전혜빈은 “벌써 세 살 아들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혜빈은 치과의사인 남편의 육아 참여도에 묻자 “처음에는 남편이 아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 것 같았다, 부성애가 처음부터 생겼던 건 아니다, 아이의 ‘아빠’ 소리에 은혜받은 것처럼 확 온 것 같다”라며 현재는 서로의 껌딱지가 된 부자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꽃대디 신현준이 생일을 맞아 10주기를 맞아 아버지를 모신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신현준은 아내가 준비한 아버지의 AI 영상에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사유리는 만 4세가 된 젠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사유리는 “젠은 다른 애들보다 빨리 혼자 해야 할 게 많다”라며 만 4세부터 이성 목욕탕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을 대비해 젠을 위한 화장실 자립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사유리는 이웃들과 젠의 생일 파티를 열어 젠의 성장을 함께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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