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혼술 2번 해봤다…처음은 스무 살 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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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1월 8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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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집대성’ 8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배우 지창욱이 ‘집대성’에서 혼술 경험을 고백했다.

8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집대성’에는 지난 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주역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함께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해당 영상에서는 세 사람의 주량이 공개됐다. 지창욱과 하윤경이 소주 1병, 조우진이 컨디션에 따라 다르며 혼술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에 지창욱이 2번뿐이었던 혼술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지창욱은 “처음 스무 살 됐을 때, 혼술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소주를 사서 집 거실에서 (마셨다), 어른이 된 그런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마시고 집 앞에 나가서 하늘을 보면서 ‘내가 어른이 됐구나’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창욱은 “집에 올라와서 토했습니다”라며 좋지 않은 결말에 다시는 혼자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창욱은 두 번째 경험에 대해서는 “약간 가슴 아픈 혼술이었다, 일하면서 힘들어서 혼자 술 마시고 울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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