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세븐틴·비비, ‘2024 MAMA’ 퍼포머…깜짝 스포일러

  • 뉴스1
  • 입력 2024년 11월 14일 09시 59분


그룹 아이브와 세븐틴, 가수 비비가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만이 가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24 마마 어워즈’는 한국시간 오는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고, 그 열기를 이어 같은 날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2024 마마 어워즈’는 14일 비비(BIBI), 아이브(IVE), 세븐틴(SEVENTEEN)의 무대 스포일러를 추가 공개했다.

2024 마마 어워즈/아이브
2024 마마 어워즈/아이브
아이브는 한국시간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의 첫째 날 진행되는 챕터 1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힌 아이브는 멤버 전원이 수호신으로 변신, 고전 설화와 마법 소녀를 잇는 또 다른 컨셉추얼 무대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공연장을 가로지르며 태양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아이브 유진의 활 퍼포먼스는 ‘2024 마마 어워즈’의 아이코닉한 무대를 입증할 전망이다.

2024 마마 어워즈/비비
2024 마마 어워즈/비비
비비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의 둘째 날인 챕터2 무대에 올라 ‘2024 마마 어워즈’의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비비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밤양갱’을 오케스트라로 편곡, 전 세대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달콤하게 녹일 달달한 무대를 선사한다. 여기에 마법에 걸린 비비를 구하기 위해 누군가가 무대 위 깜짝 등장할 거라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24 마마 어워즈/세븐틴
2024 마마 어워즈/세븐틴
세븐틴 역시 본인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되짚는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로 23일 진행되는 챕터2를 더욱 특별하게 채운다. 최근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컴백해 일주일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 또 한 번 기대감에 방점을 찍은 세븐틴은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노래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시대 속 세븐틴이 보여줄 ‘더 리얼 마에스트로’(The Real Maestro)는 어떤 모습일지, 퍼포먼스의 대표주자다운 역대급 무대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송출을 통해 오프라인을 넘어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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