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한 이용자들의 투표가 반영된 결과다. 음원성적 80%와 회원 투표 20%를 합산했다.
올해 멜론차트 최상위권을 수놓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한 톱10에 대한 시상은 MMA 본식에서 이뤄진다.
‘올해의 앨범’ 부문에는 (여자)아이들 ‘2’, 정국 ‘골든(GOLDEN)’, 에스파 ‘아마겟돈(Armageddon)’, 데이식스 ‘포에버(Fourever)’, 플레이브 ‘아스테룸(ASTERUM) : 134-1’ 등 10개가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베스트송’ 부문에선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비비 ‘밤양갱’, 에스파 ‘슈퍼노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10개 곡이 경쟁한다.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미야오(MEOVV), 투어스 등은 생애 한 번뿐인 ‘올해의 신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멜론은 이날부터는 ‘MMA 2024’에서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와 노래를 뽑는 각 부문별 투표를 진행한다. 부문별 투표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등 주요상을 비롯해 베스트상, 인기상 등으로 이뤄지며 각 수상 주인공 선정에는 투표 20%가 반영된다.
인기상 중 하나로 자신만의 장르와 스타일을 드러내 대중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 곡과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에는 트랙제로 3월 이달의 아티스트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와 4월 이달의 아티스트인 김사월, 프로젝트 음반 ‘AAA’를 함께 낸 혁오와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등이 후보로 지명됐다.
‘뉴 스트림 오브 케이팝(New Stream of K-POP)’을 내건 ‘MMA 2024’는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은 U-NEX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원더케이(1theK)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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