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지난 19일 하루 3만 733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3만 1401명으로 이 영화는 개봉 7일 만에 50만 돌파에 성공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00년 개봉한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어 ‘청설’이 같은 날 2만 4521명을 동원해 2위로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수는 57만 3456명이다. ‘사흘’이 9926명으로 3위, ‘베놈:라스트 댄스’가 7880명으로 4위, ‘아마존 활명수’가 3355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흘’은 17만 1563명, ‘베놈: 라스트 댄스’는 172만 4495명, ‘아마존 활명수’는 58만 793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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