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팬들 덕분에 꿈같았던 한해…내년 여러 프로젝트 有”

  • 뉴스1
  • 입력 2024년 11월 22일 18시 06분


‘2024 MAMA’ 일본 오사카 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바히에, 범규, 연준, 태현이 22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2 뉴스1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바히에, 범규, 연준, 태현이 22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2 뉴스1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MAMA’ 현장에서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24 마마(MAMA) 어워즈’(이하 MAMA) 무대에 선다. 멤버 연준은 로봇독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며, 완성도 높은 완전체 무대까지 펼칠 계획이다.

이날 멤버들은 공연 전 교세라 돔에서 뉴스1에 올해 신보마다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다양한 앨범을 통해 모아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 한 해였다”라며 “특히 꿈꾸던 일본 4대 돔 투어도 해보고, 또 최근 미니 7집 ‘별의 장: 생추어리’(SANCTUARY)로 컴백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식 사랑송을 모아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모아분들 덕분에 꿈 같은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연말 무대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테이지텔러’라고 불릴 정도로 매 무대마다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MAMA 어워즈’를 비롯해 연말 무대가 기대된다는 말에 “‘스테이지텔러’라고 말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은 뒤 “‘스테이지텔러’라는 수식어답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서사를 무대에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연출적인 부분에 대해 멤버들과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 “특히 완성도 있는 무대를 위해 첫 연습부터 실전처럼 임하고 있는데요, 매번 느끼지만 열심히 흘리는 땀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바히에, 범규, 연준, 태현이 22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2 뉴스1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바히에, 범규, 연준, 태현이 22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2 뉴스1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25년은 어떨까. 멤버들은 “내년에는 여러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어서 벌써부터 기대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내년에는 남미(멕시코)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지역의 모아 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투모로바이투게더만의 멋진 앨범으로 빠르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교세라 돔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과 로봇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펼쳐질 테마 스테이지(THEME STAGE)를 시작으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이즈나(izna), 이영지(Lee Young Ji), ME:I(미아이), 플레이브(PLA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레저(TREASURE)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폭발적인 ‘APT.’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ROSÉ)의 퍼포먼스도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MAMA’는 22일(현지 시각)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시상식을 열었으며 같은 날 오후 4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레드카펫으로 챕터1이 시작됐다. 챕터1은 오후 6시 본식이 시작된다. 이어 오는 23일 챕터2는 오후 1시에 레드카펫이, 오후 3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사카=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