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얼굴 퉁퉁 붓고 귀에서 삐 소리가 나”…대체 무슨 일?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11월 23일 12시 10분


ⓒ뉴시스
가수 백지영이 매운 음식 먹방에 도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이 진심으로 감격해 눈물 흘린 핵매운 주꾸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매운 맛으로 소문난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꾸미 맛집을 찾았다.

백지영은 “예전에 귀에서 삐 소리가 날 정도로 매운 음식을 잘 먹었다”면서도 “얼마 전에 매운 거 먹고 탈이 난 이후로 잘 못 먹겠다”고 걱정했다.

매운 주꾸미를 시켜놓고 맛을 본 백지영은 “진짜 맵고 맛있다. 근데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며 이명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나 지금 너무 매워서 광대가 올라간 거 같다”고 했다.

백지영은 “피부과에서 너무 짜고 매운 거 먹지 말라고 했는데, 얼굴이 너무 부은 거 같다”고 걱정했다. 백지영의 양볼에 ‘퉁퉁’ 글자가 자막으로 떴다.

백지영은 1999년 솔로 1집 ‘소로우(Sorrow)’로 데뷔했다. ‘대시(Dash)’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했으며 2017년 소중한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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