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인썸니아’(Insomnia)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5월 백호와 함께 발매한 싱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이자 현 소속사인 더 다이얼 뮤직(THE DIAL MUSIC)에서 발표하는 마지막 곡이다.
신곡 ‘인썸니아’는 잠에 들지 못하는 ‘나’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밤새도록 한 여자를 그리워하며 잠 못 이루는 본인의 모습과 후회, 그리고 애틋한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냈으며, 빅원은 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그리운 감성을 안긴다.
이번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슴 찡한 가사가 특징이며, 빅원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음악적 색깔을 ‘인썸니아’에 한껏 그려냈다. 특히 이번 곡은 빅원이 더 다이얼 뮤직 소속으로 발매하는 마지막 곡이라 의미가 깊다.
오는 12월 빅원과 더 다이얼 뮤직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소속사 측은 발매 소식과 함께 “이번 신곡 발매를 기점으로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빅원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며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 준 빅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빅원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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