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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혼’ 황정음, 두 아들 없이 혼자 여행 “외롭지만 행복”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02 17:58
2024년 12월 2일 17시 58분
입력
2024-12-02 17:58
2024년 12월 2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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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황정음이 홀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나 혼자 여행. 내 생애 첫 혼자 여행.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미소짓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후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 결별을 알렸다.
황정음은 현재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 등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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