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솔비와 티격태격…“캐나다 와서 벌크업 했니?”

‘신발 벗고 돌싱포맨’ 3일 방송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과 솔비가 티격태격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 함께한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캐나다 편이 이어졌다.

새로운 커플이 된 이상민-장희진, 임원희-김소은, 탁재훈-솔비는 캠핑카를 타고, 컨츄리 꼬꼬, 룰라 등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탁재훈은 “이 정도 분위기면 다 커플이 된 거 아닙니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돌싱포맨과 여성 출연자들은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소풍을 즐겼다. 그런 가운데, 탁재훈이 점퍼를 입은 솔비에게 “넌 또 캐나다 와서 벌크업했니?”라고 시비를 걸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탁재훈은 솔비에게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면 어떡해, 물에 안 들어간다니까”라고 놀리면서도 손난로를 건네거나 얼굴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는 등 솔비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